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우리는 리바운드를 잡는다.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부의 2012년 제37회 대한농구협회장기 대회 당시 실제 이야기를 극화했다.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감독/각색: 장항준
각본; 권성휘, 김은희
촬영 기간: 2022년 4월 2일 ~ 2022년 7월 13일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워크하우스컴퍼니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 개봉일: 2023년 4월 5일
상영 시간: 122분 (2시간 2분 8초)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장항준
장항준 감독은 ‘박봉곤 가출사건’의 각본으로 충무로에 데뷔한 장 감독은 영화 ‘라이터를 켜라’ ‘불어라 봄바람’ ‘기억의 밤’ 등을 만든 실력 있는 연출자다. 지난해 영화 ‘오픈 더 도어’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관객을 만났다. 이 작품도 참신한 구조와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
각본은 장 감독의 아내이자 국내 최고 드라마 작가로 손꼽히는 김은희 작가, ‘수리남’ 등을 쓴 권성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등장인물]
강양현 역 - 안재홍
드라마 [멜로가 체질], [쌈 마이웨이], [응답하라 1988], 영화 <족구왕>, <사냥의 시간>, <해치지 않아> 등의 작품들을 통해 특유의 푸근하고 정감 넘치는 매력을 선보여온 배우 '안재홍'이 영화 <리바운드>에서는 전 농구선수 출신의 공익근무요원에서 해체 직전의 농구팀을 이끄는 신임 코치 '강양현'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안재홍'은 이 작품에 본인이 출연할 거라고 예상했고, '장항준' 감독의 원픽으로 캐스팅, 싱크로율 높은 연기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부산중앙고 농구부 6인방
천기범 역 - 이신영
농구부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기범' 역에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너와 나의 경찰 수업] 등의 작품에서 얼굴을 알린 얼굴 천재 배우 '이신영'이 맡았다.
배규혁 역 - 정진운
'기범'의 라이벌이었던 '규혁' 역에는 가수 2AM 출신의 배우로 자신만의 필모를 채워가고 있는 '정진운'이 맡았다.
홍순규 역 - 김택
축구 선수를 꿈꿨지만 완벽한 피지컬로 농구팀 센터를 맡은 '순규' 역에는 드라마 [연모]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택'이 연기한다.
정강호 역 - 정건주
길거리 농구 선수 출신으로 팀에 발탁된 '강호' 역에는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오! 마이 베이비] 등의 작품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정건주'가 맡았다.
허재윤 역 - 김민
누구보다 농구를 사랑하는 '재윤' 역에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를 모으는 배우 '김민'이 연기한다.
정진욱 역 - 안지호
농구열정만은 만렙인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역에는 영화 <보희와 녹양>,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무브 투 헤븐] 등의 작품을 통해 아역 시절부터 꾸준하게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안지호'가 맡았다.
부산 중앙고 농구부가 만화 같은 감동 실화를 써냈다.
부산 중앙고는 지난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끝난 제37회 대한농구협회장기 결승에서 용산고에 63-89로 완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하지만 부산 중앙고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이는 기적 같은 성과다. 부산 중앙고는 이번 대회에 천기범 배규혁 정강호 홍순규 허재윤 정진욱 등 총 6명의 엔트리로 참가했고 그중에서도 정진욱이 예선 첫 경기를 마치고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5명의 선수만이 코트에 나서는 투혼 끝에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기 때문이다.
단 6명으로 이뤄진 부산중앙고 농구부, 팀 해체 위기까지 겪었던 팀을 되살리기 위해 뭉친 6명의 선수들은 그야말로 쉽지 않은 도전에 나서게 된다. 2012년 각기 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전국 고교농구대회 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통해 만들어낸 감동 실화를 써 내려가기까지 말이다.
[시놉시스]
농구선수 출신의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중앙고 농구부 신임 코치로 발탁된다. 하지만 전국대회에서의 첫 경기 상대는 고교 농구 최강자 용산고.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학교는 농구부 해체까지 논의하지만, ‘양현’은 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은다.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괴력센터 ‘순규’ 길거리 농구만 해온 파워 포워드 ‘강호’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만년 벤치 식스맨 ‘재윤’ 농구 열정만 만렙인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8일간 써 내려간 기적의 이야기이다.
[About Movie]
'리바운드'는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단 6명의 엔트리로 출전한 최약체 팀이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연승의 쾌거를 이루어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실제 이야기다.
영화 제작 단계에서 실화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천기범이 2022년 1월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고 동승자에게 혐의를 떠넘겨 위증한 사건이 발생했다. 천기범은 이 사건으로 징계를 받아 국내에서는 사실상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워 은퇴하는 듯했으나 일본 리그로 팀을 옮겼다.
로케이션을 부산중앙고에서 실제로 촬영했고, 헤어스타일과 당시의 선수들이 착용한 밴드라든지, 각종 신발들, 평상복들까지 선수들이 했던 것들을 구현했다고 한다.
배우들 또한 그들의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오랜 시간의 합숙 훈련은 물론 당시의 영상 자료를 분석하며 인물이 했던 제스처와 표정까지 연구하여 이를 흡수하기 위한 연습과 훈련을 오랜 시간에 걸쳐 반복하며 최강의 팀워크를 만들어냈다.
실제 인물들의 헤어스타일, 액세서리는 물론 유니폼과 운동화 등 모든 것을 가깝게 닮아가기 위한 노력으로 그 어떤 영화보다 높은 싱크로율로 전달할 예정이다.
누구보다 중요한 배역 중 하나인 '강양현' 코치의 높은 싱크로율로 연기를 펼친 배우 '안재홍', 다이어트로 몸무게 감량을 했던 몸을 곧바로 다시 10kg을 찌우는 노력들이 영화를 통해서 그대로 전달될 예정이다.
메인 예고편에 울려 퍼진 부산중앙고 농구부 시그니처 파이팅 '박스!'('리바운드'를 잘 잡기 위해 수비 선수가 상대 공격 선수를 골대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기술을 뜻하는 '박스-아웃'에서 파생)는 많은 농구팬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며 2023년 불어닥친 '농놀' 신드롬에 더욱 불을 지핀다.
실화를 비탕으로 진한 감동을 전해줄 리바운드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2023년 4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23.04.03 - [개봉 예정작] - 박서준,아이유 주연 “드림 Dream” 4월26일 개봉확정, 최신정보
2023.04.02 - [최신작 프리뷰] - 최신영화 “에어 Air”벤 애플렉 감독,맷 데이먼 주연 2023, 4월5일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