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판타지액션 가족영화

던전 앤 드래건:: 도적들의 명예 Dungeons & Dragons: Honor Among Thieves, 2023

3월 29일 개봉

장르: 판타지, 액션

감독: 조나단 골드스타인, 존, 프랜시스 데일리

각본:조나단 골드스타인, 존, 프랜시스 데일리, 마이클, 질리오

원안: 크리스 맥케이, 마이클, 질리오

원작: 해즈브로 《던전 앤 드래건 시리즈》

제작: 스티븐 데이비스,브라이언 골드너, 제레미, 아참

제작사: 엔터테인먼트,엔터테인먼트, 스위트피 엔터테인먼트, 스위트피,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미국 국기 파라마운트 픽처스/롯데엔터테인먼트

촬영 기간: 2021년 4월 ~ 2021년 8월 19일

개봉일: 미국 2023년 3월 31일/대한민국 2023년 3월 29일

상영 시간: 134분 (2시간 13분 59초)

제작비: 1억 5,100만 달러

Wotac의 자회사인 해즈브로사의 TRPG(Table-top Role Playing Game) 던전 앤 드래건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영화. 2000년에 개봉한 영화와는 다른 리부트 영화이다.

[등장인물]

크리스 파인 - 에드 긴 다비스 Edgin Darvis 역

미셸 로드리게스 - 홀가 킬고어 역 (바바리안) / 레게 장 페이지 - 젠크 옌다 역 (팔라딘)

저스티스 스미스 - 사이먼 아우마 역 / 소피아 릴리스 - 도릭 Doric 역

입만 산 전략담당 바드 에드긴을 중심으로 피지컬 최강 바바리안 홀가(미셸 로드리게즈), 재미 빼고 다 가진 팔라딘 젠크(레게 장 페이지), 소질 없는 소서러 사이먼(저스티스 스미스), 변신 천재 드루이드 도릭(소피아( 릴리스)이 한데 모여 어떤 팀플레이를 보여주며 위험을 헤쳐 나갈지 기대케 한다. 무기를 들고 크리처를 대적하거나 지팡이로 마법을 부리는 등 각각의 능력을 발휘하는 장면은 이들이 영화에서 보여줄 활약과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휴 그랜트 - 포지 피츠윌리엄 Forge Fitzwilliam 역

어떤 속내를 숨기고 있는지 모를 사기꾼 속물 영주 포지(휴 그랜트 분)의 모습은 에드긴과 팀원들을 어떻게 위험에 빠트릴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사악한 마법사 스마스 탐이 부리는 레드 위저드 군단 중 하나인 소피나의 비주얼과 주인공들을 위협하는 각종 독특한 크리처의 모습은 '던전 앤 드래건:: 도적들의 명예'가 선보일 거대한 세계관과 스펙터클한 모험을 예고한다.

[시놉시스]

한때는 명예로운 기사였지만, 어떤 사건’ 이후

홀가사이먼포지와 함께 도적질을 하게 된 에드긴’.

‘소피나의 제안으로 ’’ 부활의 서판을 얻기 위해 ‘코린의 성’에 잠입하지만

‘포지’와 ‘소피나’의 배신으로 실패하고 감옥에 갇힌다.

기발한 방법으로 탈옥에 성공한 에드긴’과 홀가는소중한 사람들과 다시 만나고, 부활의 서판’도 되찾기 위해 자신만의 팀을 꾸리기 시작하는데

매력적인 도둑과 의외의 모험가 무리가 잃어버린 유물을 되찾기 위한 장대한 모험을 시작하지만, 그들이 엉뚱한 사람들과 충돌하면서 상황은 위험할 정도로 잘못되어 간다. 옛. 동료인 소질 없는 소서러 '사이먼’과 새롭게 합류한 변신 천재 드루이드 '도릭’, 재미 빼고 다 가진 팔라딘 '젠크’까지 어딘가 2% 부족한 오합지졸로 가득한 이 팀으로 과연 무사히 모험을 끝마칠 수 있을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저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제작진이 선보이는 매력만점 롤플레잉 액션 어드벤처 무비가 온다!

[비하인드 무비]

던전 앤 드래건:: 도적들의 명예’는 하나의 목표로 모인 에드 긴(크리스( 파인)과 팀원들이 각자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며 고군분투하는 유쾌한 모험을 그린 롤플레잉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이 영화의 공동 작가이자 공동 감독인 John Francis Daley는 TV 시리즈 Freaks and Geeks(1999-2000)에 출연했습니다. 여기서 그의 캐릭터인 Sam Weir는 D&D의 열렬한 팬으로 나타나며 게임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쇼의 마지막 에피소드 "Discos and Dragons"에서 친구들과 함께.

네 번째 던전 앤 드래건 시리즈이자 리부팅 영화이며 영화의 분위기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와 비슷하다고 한다. 이. 영화는 원래 유니버설 픽처스(크리스 모건이 각본과 감독을 맡은 것으로 알려짐)와의 소송에서 승소한 후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가 개발할 예정이었지만 나중에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올스파크 픽처스로 옮겨져 제작되었다.

출시 전 작가들은 크리스 파인과 다른 남자 배우들을 약골로 만들며 동시에 여성들에게 "더 강한 역할"을 만들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2013년에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 발표하였으나, 유니버설 픽처스과 크리스 모건에 의해 판권 소송을 하였다. 그리고. 유니버설이 소송에서 지고 다시 워너가 리부트 영화를 발표하였으며 각본은 2019년 3월에 완성되었다. D&D.D&D 공식 사이트인 D&D Beyond에서 등장인물의 캐릭터 시트를 공개 중이다. 다만. 엄격하게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짜듯 만든 게 아니라 NPC를 짜듯 특수한 기믹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캐릭터 빌드에 참고하기는 어렵다. 어디까지나 팬서비스. 시사회. 평가가 매우 좋다.

오래간만에 판타지 영화지만 그리 기대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상당히 의외라는 반응이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올라가고 있다.

파이널 예고편에 등장하는 용의 모습이 꽤 특이하다. 붉은색이고 화염 브레스를 뿜는 모습을 보면 레드 드래건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체형이 좀 지나치게 투실투실하다. 층층이 쌓인 목살과 굴러갈 것 같은 둥그런 체형은 한눈에 봐도 꽤 심각한 비만 체형이다. 거기다 움직일 때마다 그 두툼한 목살이 이리저리 흔들거리기까지 한다. 레어 입구 인근에 거의 지층을 이루다시피 쌓여있는 뼈다귀들을 볼 때 과식으로 인한 비만이 아닐까 추측 중. 다른 게임의 드래건이면 몰라도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 이런 비만 체형 드래건은 거의 등장하지 않았기에 꽤 눈길을 끄는 요소이다.

원작 TRPG인 던전 앤 드래건5판의 기본 배경 세계관이 된 포가튼 렐름이 영화의 세계관이다. 악역으로 레드 위저드가 등장하며 트레일러에는 레드 위저드의 수장인 스자스 탐으로 짐작되는 리치도 나온다. 또한 주역 등장인물인 에드긴은 과거에 하퍼즈 소속이었다는 설정이고, 사이먼 아우마는 포가튼 렐름을 대표하는 마법사 캐릭터인 엘킨스 터 아우마의 후손으로 설정되어 있다..

[기술시사회 관람평]

던전 앤 드래건:: 도적들의 명예>는 혼란스러운 스토리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어벤져스> 어벤저스>의 에너지를 모방한다. 조나단 골드스타인, 존 프란시스 데일리 감독 콤비는 유머와 환상적인 연속 샷들을 선보이고, 출연진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미셸 로드리게스의 활약이 돋보인다.

던전 앤 드래건:: 도적들의 명예>(2023) 친구들과 롤플레잉 게임을 할 때의 멋진 점은 아주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죽도록 진지하기도 하다는 것이다. 이 영화의 멋진 점은 영화의 제작진이 처음부터 끝까지 그 균형을 잘 이해한다는 점이다.

던전 앤 드래건:: 도적들의 명예>는 기대 이상으로 훌륭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빵 터트리게 유쾌하고 인상적인 액션과 처음부터 끝까지 창의적인 비주얼이 나온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몇 번 더 볼 수 있을 것 같다. 조나단 골드스타인 & 존 프랜시스 데일리를 의심하지 마라.

던전 앤 드래건:: 도적들의 명예 아니, 여러분? 이거 훌륭하네요. 탄탄한 각본이 재밌는 출연진에 의해 생생하게 구현되었습니다. 소재가 전혀 오그라들지 않고 재미있어요. 곧바로 맘에 들었고, 끝까지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