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TV+에서 3월31일 방영 시작한 영화로, 1988년 역사상 가장 유명한 게임 테트리스의 저작권을 두고 벌이는 치열한 경쟁과 미국과 러시아의 두 게임 개발자의 우정을 그린 놀라운 실화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짜릿한 스릴러 영화
장르: 역사, 전기, 스릴러
감독: 존 S. 베어드
각본: 노아 핑크
제작: 길리언 베리, 매튜 본 외
제작사: Marv Studios
공개일: 2023년 3월 31일
시간: 118분 (1시간 57분 48초)
스트리밍 Apple TV+
시청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존 S 베어드
1972년 11월 영국 스코틀랜드 애버딘 출생
스코틀랜드 출신의 감독인 존 S. 베어드는 Martin Scorsese, Danny Boyle, Terence Winter 및 수많은 아카데미 수상 배우들과 함께 작업했다. BBC 텔레비전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영국에서 가장 촉망받는 감독으로 성장해 나간다. 2020년 베어드는 애플 TV을 위해 Taron Egerton이 출연한 Tetris를 감독했고 2022년에는 Matthew Macfadyen이 출연한 3부작 ITV 드라마 Stonehouse를 감독했다.
제작. 매튜 본 Matthew Vaughn
출생 1971년 3월 7일 (52세) 잉글랜드 런던 웨스트민스터 패딩턴
국적 영국/직업 영화감독/활동 1996년 ~ 현재
킹스맨 시리즈로 유명한 감독. 주로 프랜차이즈나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출하고 있다. 첫 감독 데뷔작으로 2004년 다니엘 크레이그 배우 주연의 《레이어 케이크》를 낸다. 영화는 상당한 호평을 받았고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후에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하차한 《엑스맨: 최후의 전쟁》과 다니엘 크레이그의 첫 007 시리즈인 카지노 로열의 연출자로 내정되었었지만, 둘 다 하차하고 차기작으로 소설이 원작인 판타지 영화 스타더스트를 감독한다.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이번에도 좋은 평을 받았다.
그 뒤년에 그래픽 노블 작가 마크 밀러 원작인 킥애스를 연출하였고 이번에도 좋은 평을 받으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연출을 맡게 되었다. 2011년에 개봉한 이 엑스맨 프리퀄은 세련된 연출과 탁월한 캐릭터 드라마로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다만 아쉽게도 엑스맨 시리즈 중에서 더 울버린 (미국 1억 3200만 달러)이 나오기 전까지 미국에서 최저 흥행을 기록하였으며 전 세계에서는 엑스맨 1편 (전 세계 2억 9600만 달러) 보다는 높았지만 다른 시리즈보다는 흥행 성적이 낮았다. 이후엔 후속작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연출 또한 맡게 되었고 각본 또한 대부분 썼지만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연출을 위해 하차하고 제작과 각본에만 참여하였으며 역시 같은 이유로 인해 킥애스 속편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은 제작으로만 참여하였다.
2015년에는 마크 밀러 작가의 원작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연출하였으며, B급 취향을 블록버스터에 자연스럽게 버무린 개성 있고 폭발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았고 월드와이드 흥행 대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판타스틱 4 리부트에도 제작으로 참여했다. 2017년 개봉한 킹스맨: 골든 서클을 제작했다.
[테트리스 출연진]
태런 에저튼 Taron Egerton - 헹크 로저스 역
출생 1989년 11월 10일 (33세) 잉글랜드
국적 영국 / 신체 175cm, 78kg, O형
직업 배우/활동 2011년 - 현재
학력 왕립연극학교
영국의 배우.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잉글랜드 체셔에서 태어났으며 웨일스 앵글리시 섬과 애버리스트위스 등에서 살았다. 덕분에 웨일스어도 구사할 수 있다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 극단을 거쳐 왕립 연극 학교(RADA)에 입학해 2012년에 학사 학위를 따면서 졸업했다. 2013년 수사관 루이스(Inspector Lewis)라는 드라마의 에피소드에 등장하면서 TV로 진출했으며, 같은 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장편 영화에도 데뷔하였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20세기 폭스와 3편의 영화 출연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토비 존스 Toby Jones - 로버트 스타인 역
출생 1966년 9월 7일 (56세) 잉글랜드 런던 해머스미스
국적 영국/신체 165cm
학력 맨체스터 대학교 원형 아이콘 맨체스터 대학교
데뷔 1993년 영화 '올란도'
영국 런던 출신의 단신 배우. 올랜도로 데뷔했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는데, 크게 유명하진 않지만 워낙 마스크가 강렬해서 인상에 남는 배우이다. 주로 조역 비중이 높고 단독 주역일 땐 상당히 개성적인 역을 많이 맡는 배우다. 《닥터 후》 시즌 5 에피소드 7에서 드림로드를 맡았다. 좀 더 대중적인 배역으로선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도비의 성우를 맡았고 영화 《미스트》에서 마트 직원 올리 역을 맡기도 했다. 그 외에도 영화 엑스페리먼트에선 당뇨병 환자 연기도 선보였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아르님 졸라 역으로 활약했다.
니키타 예프레모프 Nikita Efremov - 알렉세이 파지노프 역
직업 영화배우
출생일 1988.05.30. 소련 /성별 남성 신체 180cm
니키타 에프레모프는 1988년 5월 30일 모스크바, 러시아 SFSR, 소련[현재 러시아]에서 태어났다. 그는 Ballada o bombere(2011), Ballada o bombere(2011) 및 Londongrad(2015)로 알려진 러시아 출신 배우이다.
[테트리스 줄거리]
진취적인 게임 개발자는 궁극적으로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널리 플레이되는 게임 중 하나가 될 게임에 대한 국제 라이선스 권리를 위해 소련 관료와 협상하기 위해 이중적인 내부자를 능가하기 위해 모든 것을 위험에 빠뜨린다.
미국 비디오 게임 세일즈맨 헹크 로저스(태런 에저턴)와 그가 1988년에 발견한 '테트리스'에 관한 실화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 세계에 게임을 전파하려 하면서 헹크는 철의 장막 배후의 위험한 거짓과 부패에 발을 들인다. 미국의 비디오 게임 세일즈맨 헹크 로저스(태런 에저턴)는 테트리스의 대박을 직감하고 이를 상용화하기 위해 개발자인 알렉세이 파지노프(니키타 에프레모프)를 찾아 소련으로 떠나며 예측불가한 전개를 이어간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건 무모한 게임을 시작한 헹크 로저스가 삭막한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성공을 향해 펼치는 아슬아슬한 레이스를 벌이게 되는데.......
[테트리스의 탄생 비화]
개발자 알렉세이 레오니도비치 파지노프(Алексей Леонидович Пажитнов)
1984년 소련의 천재 프로그래머 알렉세이 파지노프가 만든 퍼즐 게임. 그리고 이 게임은 비디오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전설이 되었다
영화의 시점으로부터 4년 전, 알렉세이 레오니도비치 파지노프는 소련 컴퓨터 과학 센터에서 일하면서 밤마다 취미로 '일렉트로니카 60'용 테트리스를 개발한다. 이후 동료 개발자들이 IBM PC 호환기종용으로 이식했고, 이는 무료로 배포되어 소련 전역으로 퍼져나간다. 2년 후 동유럽에서 게임 저작권을 싸게 사다가 서유럽에 판매하는 일을 하던 안드로메다 소프트웨어의 로버트 스타인은 헝가리에서 테트리스를 접하고, 알렉세이의 직장으로 끊임없이 팩스를 보내 거래를 제안한다. 곧 Elorg는 스타인과의 거래에 응하고, 스타인은 언론 재벌 로버트 맥스웰과 아들인 미러 소프트의 CEO 케빈 맥스웰을 만나 협력하기로 한다. 헹크는 미러 소프트에서 테트리스의 일본 내 라이선스를 구매한다.
테트리스(1984)는 1993년부터 2020년까지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 게임으로, 마인크래프트(2009)를 제쳤다. 그러나 이 숫자에는 기술적으로 버전마다 다른 게임의 모든 포트가 포함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EA가 개발한 지금은 없어진 모바일 버전은 단독으로 1억 장 이상 판매되어 Minecraft와 Grand Theft Auto V(2013)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팔린 게임이 되었다. 테트리스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거의 5억 장을 판매하여 슈퍼마리오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게임 프랜차이즈가 되었다.
알렉세이 파지노프는 원래 테니스를 좋아했다. 영화 초반에 나오듯 테트리스라는 이름도 그리스어 (tetra)와 테니스를 합친 것.
[About Movie]
Apple TV+로 작품이 공개된 2023년 3월 31일부터 바로 Apple TV+ 순위권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주목받았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전문가 평가 81%로 신선함 등급을 받았고, 관객 평가에서도 91%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IMDB 평가에서는 7.3점으로 그럭저럭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비평가 평
게임만큼 중독성이 있거나 빠르게 진행되는 게임은 아니지만 Tetris는 8비트 클래식 뒤에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재미있고 발랄한 설명을 제공합니다.
KPOP 걸그룹 aespa가 영화 OST에 참여했다.
그룹 에스파가 부른 애플 오리지널 영화 Tetris(테트리스)의 OST는 ‘Hold On Tight’(홀드 온 타이트)는 31일 오전 12시(한국 기준) 국내외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 글로벌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Hold On Tight는 테트리스의 테마곡을 활용한 친숙한 멜로디가 머릿속에 맴도는 중독성 넘치는 테크노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주인공의 험난한 여정을 테트로미노(테트리스 블록)에 빗대어 은유적으로 녹여냈다.
이번 OST에는 에스파 외에도 영국 대표 일렉트로닉 듀오 Pet Shop Boys(펫샵보이즈), 스웨덴 헤비메탈 락 밴드 Europe(유럽),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어쌔신 크리드' 등으로 유명한 영화 음악감독 Lorne Balfe(론 발프) 등이 참여했다.
실제 행크 로저와 알렉세이 파지노프가 대본을 검토했고 로서는는"영화의 내용은 많은 각색한 부분이 있지만 역사에 관한 것 이아닌 만큼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많이 있지만 진정성과 관련이 있을 때 그들은 우리의 변화를 수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영화 초반에 Henk는 잠을 잘 때 꿈에서 테트리스 조각을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는데. 이것은 실제로 Tetris Effect라고 불리는 실제 현상이다. 테트리스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잠자리에 누웠을 때 천장에서 테트리스 막대기가 떨어지는 상상을 해보았을 것이다. 이 용어는 1994년 저널리스트 제프리 골드스미스(Jeffrey Goldsmith)가 오랜 시간 동안 집중한 무언가가 그들의 생각, 인식 및 꿈에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태런 에저튼과 프로듀서 매튜 본의 컬래버레이션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4), 독수리 에디(2015), 킹스맨: 골든 서클(2017), 로켓맨(2019)에 이어 다섯 번째 작품이다.
킹스맨시리즈 태런 에저튼 주연의 테트리스는 현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컴퓨터 게임 중 하나로 손꼽히는 테트리스의 탄생 비화를 담은 짜릿한 스릴러 영화다. ‘테트리스는 오랜 세월에 걸쳐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 테트리스의 실제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티브로 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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