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023) The Super Mario Bros. Movie
따단-딴-따단-딴 ♫
전 세계를 열광시킬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의 등장!
장르: 애니메이션, 액션, 어드벤처
감독: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제네닉
제작: 미야모토 시게루, 크리스, 멜러댄드리
각본: 매튜 포겔[2]
음악: 브라이언 타일러, 콘도, 코지
원작: 닌텐도 비디오 게임 《슈퍼 마리오 시리즈》
제작사: 닌텐도,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유니버셜,도호,UPI 코리아
개봉일: 미국 2023년 4월 5일 ,대한민국 4월 26일 / 일본 4월 28일
상영 타입: 영화 2D | 영화 3D | IMAX | 4DX | Dolby Cinema...
상영 시간: 92분 (1시간 32분 17초)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등장인물 & 성우 출연진]
마리오역- 크리스 프랫
피치공주-안야 테일러 조이
루이지-찰리 데이
쿠파- 잭 블랙
키노피오-키건 마이클 키
동키콩-세스 로건
[슈퍼마리오 마리오 성우 캐스팅 관련 이슈]
주인공인 마리오 역을 크리스 프랫이 맡았는데, 예고편에서 마리오의 목소리가 기존의 마리오의 이미지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마리오는 이탈리아식 억양의 영어로 유명한데, 원조 성우인 찰스 마티네이가 이를 찰떡같이 잘 살려 30년 가까이 마리오를 연기해 오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그에 비하여 크리스 프랫의 연기는 기존의 마리오의 목소리와 비교했을 때, 특색이 없는 평범한 미국식 억양의 영어이며, 연기 자체도 마리오 치고는 심심한 편이라 다른 성우들은 전부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데 프랫은 그냥 본인의 목소리만 내는 것 같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예고편에서 잭 블랙이 본인이 맡은 쿠파의 목소리를 특색 있고 찰지게 소화해 냈다는 호평과 더욱 비교되며 비판을 받았다.
본작의 감독들은 크리스 프랫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본작의 스토리는 "이민자 가정 출신 배관공인 마리오가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 라며 "크리스 프랫은 마음씨 좋은 블루칼라 노동자 역에 알맞은 배우"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크리스 프랫은 자신이 지금까지 쥐라기 월드 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레고 무비 등등 유명 프랜차이즈들에 출연해 왔지만 마리오는 그중에서도 자신에게 개인적으로 가장 특별한 배역이라고 말하며, 자신은 어린 시절에 쥐라기 공원을 10번 정도 돌려봤지만 마리오 게임은 수백 수천 시간을 했을 거라며 비교되지 않을 만큼 더 많은 시간을 쏟아부었을 정도로 마리오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 시놉시스]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형제 '마리오'와 루이지는
배수관 고장으로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려다
미스터리한 초록색 파이프 안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파이프를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차원 이동하게 된 형제.
형 '마리오'는 뛰어난 리더십을 지닌 '피치'가 통치하는 버섯왕국에 도착하지만
동생 '루이지'는 빌런 '쿠파'가 있는 다크랜드로 떨어지며 납치를 당하고
마리오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피치와 키노피오의 도움을 받아 '쿠파'에 맞서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슈퍼스타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그의 강력한 힘 앞에
이들은 예기치 못한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동생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지키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기 위한 '마리오'의 스펙터클한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About Movie]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닌텐도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비디오 게임 슈퍼 마리오 시리즈 IP 기반의 미일합작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미국에서는 2023년 4월 5일에 한국에서는 2023년 4월 26일에 개봉 예정으로, 1993년에 개봉했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실사 영화 이후 30년 만에 이루어지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영화이다.
닌텐도 IP 전체에서 본다면 독자적으로 꾸준히 영상화가 이루어졌던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극장판 시리즈를 제외하면 극장판 동물의 숲의 이후로 16년 만에, 장편 시리즈로는 에프제로 팔콘 전설의 이후로 19년 만이다.
현 닌텐도 사장인 후루카와 슌타로는 이 영화가 성공하면 다른 닌텐도 IP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는 동키콩 주연의 스핀오프작을 개발 중이라고 하며, 동키콩 역의 세스 로건이 해당 역을 그대로 담당한다고 한다.
2차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단순히 초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뿐만이 아닌 마리오 세계관의 IP 전반이 골고루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마리오가 동키콩과 직접 맞시합을 펼치는 모습을 보이고, SMB의 스타일 맵에서 훈련을 진행한다던지, 마리오 64나 슈퍼 마리오 월드의 테마에서 보이던 맵들도 진행하고 너구리 마리오 변신도 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는 다양한 작품의 장소가 나온다. 또. 마지막에는 무지개 로드에서 마리오 카트 레이싱을 펼치기도 한다.
피치 공주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전형적인 붙잡힌 히로인 속성과는 거리가 먼 슈퍼 마리오 3D 월드부터 보여줬던 모습을 차용해 창을 휘두르는 투희스타일로 직접 나서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를 증명하듯 플레이어블 캐릭터 능력으로써 마리오에게 파이어플라워의 능력을 다루는 시범을 보이기도 하고 마리오를 강하게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021년 8월 10일, 미국의 스탠드업 코미디언인 세바스찬 마니스칼코(Sebastian Maniscalco)가 이 영화에서 레킹 크루에 등장했던 캐릭터인 블랙키(영칭( 스파이크)의 대사를 녹음 중이라고 밝혔다.
슈퍼 쇼에서 나온 핵심적인 설정으로는 "뉴욕 브루클린 출신의 이탈리아계 미국인 배관공 마리오 형제가 이 세계인 버섯 왕국에 넘어오게 되었다"는 복잡한 설정이 있었고 국적에 대한 배경은 1993년판 실사 영화에서도 적용되었으나 그동안 줄곧 원작자의 의견과는 상관없는 설정으로 취급받았다. 그러나 이번 영화에서 해당 설정이 그대로 다시 채용되었고, 제작에 미야모토 시게루가 참여했으니 게임판의 세계관과는 별개로 원작자가 해당 설정의 존재를 인정했다고 볼 수 있게 되었다.
마리오브라더스(Mario Bros)는 1983년 7월 14일에 닌텐도에서 발매한 아케이드용 게임이자 최초의 마리오 시리즈 게임이다. 동키콩(1981)의 성공으로 주인공인 마리오 캐릭터가 꽤 인기를 끌었고, 결국 게임 제목에 최초로 마리오가 들어간 이 게임이 나오게 되었다. 마리오의 독립과 더불어 남동생 루이지의 데뷔작이기도 하다(다만 루이지라는 이름은 없었다). 동키콩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단번에 얻진 못했으나, 꾸준히 인기를 끈 장수 게임이 되었다. 이 작품 이후 슈퍼 마리오브라더스가 나오면서 동키콩 시리즈에서 완전히 독립해 오히려 동키콩 시리즈를 능가하게 되었다.
1983년 닌텐도에서 게임으로 개발된 마리오브라더스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로 업그레이드되며40년 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 캐릭터이다 그동안 실사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적이 있지만 게임만큼 사랑받지는 못하였다. 이번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023)는 원작 게임에 가장 충실한 캐릭터와 성우를 통해 마리오 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며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세게를 열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미 기술 시사회를 통해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만큼 유년시절 게임을 즐기던 세대가 손주를 볼 나이가 된 지금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다가오는 5월 가족영화로 추천한다.
2023.03.19 - [최신작 프리뷰] - (최신작) 장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 Suzume"